전화 채팅 통합 ARS 상담콜이 가입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모든 기능을 5일간 무료 사용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
상담콜은 ARS 대표번호에서 전화 및 채팅 등 다양한 상담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신개념 ARS다. 카카오톡을 통한 채팅 상담을 선도하는 해피톡의 신규 서비스로 전화와 채팅 상담 채널을 모두 활용하는 CS 트렌드를 반영했다. 위치나 영업시간 등 상담원 연결이 필요 없는 간단한 문의는 사전 설정된 ARS 시나리오로 바로 답변 가능하다. 시나리오로 설정된 ARS 문구는 실시간 수정할 수 있다.
기존 ARS 대표번호 서비스 대비 저렴한 가격도 장점이다. 고가의 IVR 장비와 전용 전화기가 필요했던 전통적인 서비스와 달리, 상담콜은 월 3만 9천 원의 사용료로 대표번호 1개, 착신번호 연결 5건, ARS 시나리오 설정 3건을 기본 제공한다. 기존 대표번호와 전화기를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가입절차도 간편해졌다. 기존의 필수 서류 제출 및 대기 절차가 없어 5분 내 가입을 완료할 수 있다. 아이디와 이메일,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ARS, 전화 상담 녹취, 카카오톡 채팅 상담 전환 등 상담콜의 모든 기능을 5일간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상담콜 관계자는 “채팅상담과 전화상담 채널을 통합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려는 선두 기업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올 상반기 중 고객의 발신정보에 따른 정보를 표시하는 고급 CTI 기능이 업데이트되어 더욱 강력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