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8개 기업, 25만명 이상 참여한 훈련서 보안 대응 체계 입증
자체 대응 훈련 및 정보보호 교육 활성화돼 임직원 보안인식 높아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제공사로서 고객 신뢰 높이기 보안 환경 만들 것”
AI 고객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기업 블룸에이아이(대표 김범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공동 주최한 ‘2025 상반기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 훈련’은 점점 정교해지는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범정부 차원의 훈련 프로그램이다. 이번 훈련은 총 688개 기업과 25만5천여 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으며, 실제 공격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침투, 탐지, 대응, 복구 등 전 과정에 걸쳐 각 기업의 대응 체계와 실행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블룸에이아이는 평소 피싱 메일 대응, 디도스(DDoS) 공격 대응 훈련, 전사 정보보호 교육 및 내부 인식 제고 캠페인 등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임직원의 보안 역량을 강화해왔다.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매뉴얼에 기반한 초동 조치부터 신속한 통지, 개선까지 일관된 대응 체계를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최진호 블룸에이아이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는 “정기적으로 모의훈련에 참여하며 임직원의 보안 인식 향상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안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루나소프트와 엠비아이솔루션의 통합 법인인 ‘블룸에이아이’는 올해 인공지능 전환(AX)을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새롭게 출범했다. ‘해피톡’, ‘AI ARS 상담콜’, ‘카카오 비즈메시지’ 등 고객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보안 대응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