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톡을 운영하는 엠비아이솔루션이 챗봇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문가가 함께하는 챗봇 다-해줌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챗봇 다-해줌 서비스는 다수의 챗봇 제작경험을 갖춘 엠비아이솔루션이 챗봇 도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낸 서비스다. 고객은 전문가의 도움으로 간단한 FAQ 챗봇부터 고객지원용 챗봇은 물론 마케팅 프로모션 챗봇까지 원하는 챗봇을 쉽고 빠르게 도입할 수 있다. 엠비아이솔루션은 챗봇 다-해줌 서비스를 통해 챗봇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의 허들을 낮춘다는 포부를 밝혔다.
챗봇 다-해줌 서비스는 제작 협의, 구축 진행, 완료 세 단계로 진행된다. 우선 제작 협의 단계에서 영업대표 및 챗봇 기획자의 1:1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을 통해 고객은 타 서비스에 비해 다양한 기능(사칙연산 기능, 설문조사 기능, 고객 응답기능 등)을 제공하는 해피톡 챗봇 기능에 대한 전문가의 친절한 설명, 고객이 원하는 니즈에 대한 시나리오 추천 그리고 합리적인 견적을 받을 수 있다.
컨설팅 이후 계약이 이루어지면 바로 구축이 진행된다. 구축 진행 단계에서는 카카오톡 채널가입, API 연동 등 각종 준비 작업, 챗봇 시나리오 제작, 챗봇 구축이 이루어진다. 시나리오에 따라 고객과 협의된 일정에 맞춰 챗봇을 오픈할 수 있다.
챗봇 오픈부터 진행되는 완료 단계에서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구축 완료 후 1:1 챗봇 에디터 교육, 매뉴얼 제공 등 사후지원을 제공한다. 사후지원에는 무상 하자보수 기간이 포함되어있는데, 기간 내 구축된 범위에서 오류 발생 시 하자보수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SaaS 특성에 맞게 고객은 무료 S/W 업데이트를 지원받게 된다.
챗봇 다-해줌 서비스로 제작되는 챗봇은 엠비아이솔루션이 자체 개발한 Drag and Drop형 에디터를 통해 메세지 간 블럭을 화살표로 연결하는 구성으로 제작-관리된다. 챗봇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없는 고객들도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유지보수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고객지원, 커머스, 마케팅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엠비아이솔루션의 다른 서비스와 연동해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챗봇 유입을 통한 1차 응대, 상담원을 연결하는 2차 채팅상담 응대, 카카오톡 간편 회원가입과 메세지 발송을 통한 마케팅 등으로 구성해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무신사, 신세계인터내셔날, 현대리바트, 푸르지오, LX하우시스,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 국방FM 등 다수의 기업과 기관이 해피톡 챗봇과 솔루션을 연동해 맞춤 사용중이다.
엠비아이솔루션 김범수 대표는 “기업의 상황에 맞는 챗봇을 도입하려면 맞춤형 전략과 개발이 필요하다. 챗봇을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의 수요는 늘어나고 있지만, 도입 비용과 어려움 때문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라며 이어서, “이번 챗봇 다-해줌 서비스는 해피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맞춤형 챗봇을 도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엠비아이솔루션은 카카오톡 최초 공식 딜러사로서 2016년 국내 최초 채팅상담 SaaS 솔루션인 ‘해피톡’을 개발했다. 지금까지 업계 1위 엔터프라이즈 기업들 다수가 니즈에 따라 SaaS, 구축형(DCS), 커스터마이징 등 다양한 형태로 해피톡 챗봇-채팅상담을 이용하고 있다. 또한 최근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는 AICC SaaS 솔루션 ‘상담콜’과 온사이트 마케팅 솔루션 ‘헤이데어’를 통해 총체적인 고객경험을 설계하는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