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상담 SaaS 솔루션 ‘해피톡’을 운영하는 엠비아이솔루션이 커피 전문점 ‘탐앤탐스’의 채팅 고객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탐앤탐스는 1999년 대한민국 커피 대중화를 위해 설립되어 2023년 현재 국내 매장 337개점은 물론 해외까지 사업을 확장해 현재 6개국 83개점을 운영중이다.
탐앤탐스는 보다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상담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 7월 1일 해피톡을 도입했다.
그동안 탐앤탐스는 홈페이지, 카카오톡 탐앤탐스마이탐 채널, 마이탐 앱에서 고객상담을 진행해왔다. 고객의 선택권을 위해 다양한 채널을 운영했지만 상담원이 일일이 각각의 채널을 확인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해피톡 도입 이후, 현재 세 곳으로 분산된 상담을 해피톡 한 곳에서 효율적이고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고객의 편의성은 유지한 채 상담원이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응대할 수 있도록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ISMS 인증을 받은 해피톡을 도입함으로써 고객정보 관리에서 안전성 역시 강화했다.
엠비아이솔루션 비즈개발팀 왕슬기 과장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면서 다양한 기업에서 고객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며 “그동안 다수의 엔터프라이즈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쌓은 해피톡의 노하우를 토대로 효율적이고 편리한 상담은 물론, 앞으로 많은 기업의 고객들이 안전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엠비아이솔루션은 카카오톡 공식 딜러사로서 2016년 채팅상담 SaaS 솔루션인 ‘해피톡’을 개발했다. 지금까지 쿠팡, 우아한형제들, 무신사, 우리은행, 현대리바트 등 다양한 업계 선두 엔터프라이즈 기업들 다수가 해피톡 챗봇-채팅상담을 이용하고 있다.
또한 해피톡과 함께 AICC 솔루션 ‘상담콜’과 온사이트 마케팅 솔루션 ‘헤이데어’를 개발해 총체적인 고객경험을 설계하고 있으며, 보유한 상담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신 AI 기반 상담 자동화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